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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KSUG 패널 토크 시청자 Q&A] 궁금했던 질문 KSUG에서 답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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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UG Admin입니다. 


"[네 번째 KSUG 패널 토크]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업무 혁신 사례 알아보기!", SAP 사용자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2021년 6월 11일(금) KSUG 온라인 패널 토크 세션에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실시간 댓글로 남겨 주신 질문에 대해 패널분들의 답변을 순차적으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KSUG 패널 토크 세션 다시 보기 : https://youtu.be/3DTN-yI5Qrs


1) NEW Q: Digital Transformation할 때 기업 내부적으로 어떤 점을 미리 준비하고 유념하면 구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프로세스와 업무 절차에 대해 비율효적인 영역을 도출해 내고…적합하고 적용 가능한 DT 기술 들을 선정하여 PoC를 선수행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DT 기술들의 유용성을 실제 적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체험함으로써 구축 기간 및 Lessons learned 통해 성공적인 구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2) NEW Q: 제조업에서 머신러닝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 제조업에서 머신러닝의 활용방안은 제조 공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경우, 불량품이나 나오는 경우의 처리 또는 사전 징후 등이 발견되었을 때 처리하는 등으로 불량율을 낮추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DT 적용 기술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NEW Q: Digital Workforce에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데이터 활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Raw Data중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선별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DWF를 통해 수행하는 업무에 필요한 지표 또는 분석 보고서들을 구성하는 정보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제공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Implication등을 얻을 수 있도록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정의하여 DWF 적용하는 것이 업무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NEW Q: DT 의 눈에 보이는 효과 (예. 재무적 성과) 는 단기간에 안 나올 것 같은데, 기존 사례들은 이러한 장애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요?.

A : DT가 재무적 성과와 연계되어 질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먼저 운영효율성 측면에서 접근을 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운영효율성 관점에서 적용한 DT의 small success를 통해 재무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5) NEW Q: DT 의 눈에 보이는 효과 (예. 재무적 성과) 는 단기간에 안 나올 것 같은데, 기존 사례들은 이러한 장애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요?.

A : DT가 재무적 성과와 연계되어 질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먼저 운영효율성 측면에서 접근을 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운영효율성 관점에서 적용한 DT의 small success를 통해 재무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6) Q: DT 시대에 따른 PaaS vs SaaS 는?

A : DT 시대에 PaaS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AP도 BT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모든 기능들을 통합한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ERP는 Digital Core의 역할을 하되 변형시키지 않고 PaaS를 활용해 필요한 Customization을 하거나 여타 시스템과 협업을 위한 연결을 합니다. Digital Core가 견고하게 구성되고 PaaS를 통해서 Customization과 외부와의 Integration이 이루어지면 각종 SaaS 솔루션을 자유롭게 활용해서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그러한 구조입니다. 예전에는 ERP와 각종 시스템간 Direct Interface를 만들었기에 Interface가 많아지면 나중에 유지보수가 Upgrade가 어려워지는 문제, 그리고 새로운 기능의 SaaS를 쓰려면 기존 Core 시스템과의 연결이 문제가 되어서 쓰기 어려웠던 점들이 PaaS를 통해 해결되어 나갈 것이고 기업의 시스템은 “Modular & Agile” 이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추구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7) Q: 영업, 제조 등 사업부문이 아닌 일반 경영관리(인사, 회계, 기획 등)에서 적용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TOOL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목표로 하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영역과 수준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를 겁니다. 하지만 일단 견고한ERP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가지 SaaS 솔루션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인사와 회계 영역에는 일반 기업에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한 외부 솔루션들이 원하는 목적에 맞지 않는다면 PaaS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RPA는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으니 RPA 부터 활용해서 프로세스 자동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Machine Learning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데 ML을 하기 위해서는 Data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따릅니다. 대부분의 Data는 ERP에서 나오기 때문에 ERP의 수준을 사전에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Process Mining 도구들도 많습니다. SAP에도 있고요. 이를 통해 프로세스 정비를 하고, RPA로 자동화를 하고, Machine learning으로 고도화를 하는 형태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도화하는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8) Q: 제조업에서 머신러닝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기존 legacy system 과 연동)?

A : 일반적으로 설비의 예지보수 등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이외에 제품 불량 예측, 수율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9) Q: 물류, 유통 영역에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는 DT기술에는 어떤 게 있으며, 물류 모든 업무 영역에 DT를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동안의 DT사례를 봤을 때 물류영역업무 중 DT적용시 가장 효과가 좋은 업무는 어떤 업무일까요?

A : 최근 물류 영역에서는 Fulfillment Center의 중요성과 역할이 대폭 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투자도 Fulfillment Center의 Setup을 위해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E-commerce물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단위 면적에 더욱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유통에서도 요즘 마트에 가면 소비자가 직접 무인 카운터에서 정산을 처리합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아마존에서는 완전 무인 오프라인 소매점을 시험적으로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물류 영역에서는 사람의 개입을 줄이고 자동화를 해서 단위 시간/단위 면적 당 처리 물량을 극대화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 영역에서 DT의 적용이 가장 손쉬운 부분은 창고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적용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정말 많은 사례와 시도들이 쉽게 검색이 됩니다.


10) Q: DT도 PoC를 해보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 작년에 SAP에서 삼성병원과 함께 낙상방지를 위한 Machine Learning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환자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있고, 심한 경우에는 큰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과거 Data를 통한 학습으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하나의 Case에 대한 연구이지만 환자를 Care하기 위한 시도의 대표적인 사례로 쓰여질 수 있는 경우였습니다. 이렇게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세스나 시나리오를 PoC를 통해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 접근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1) Q: DT를 하는데 있어 Top-Down 방식을 말씀하셨는데, 초기 시작시점에서는 Top-Down 방식으로 시작해야겠지만, 실질적으로 추진 시에는 Bottom-up 방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질적인 업무단에서 수행을 하지 않고 Top에서 하라는 방식으로만 한다면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A : 여기서 Top Down이 필요하다는 것은 먼저 DT의 달성 목표와 참여 부문에 대한 의사결정이 Top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DT는 예전에 Process 혁신과 유사하게 관련된 부문이 많고 End-to-End 프로세스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해야 제대로 효과가 발생하므로 개별 부문 안에서의 의욕적인 활동은 AI와 같은 기술의 일부 활용으로 끝날 소지가 큽니다. 당연히 구현은 Bottom-up 으로 해야겠지요.


12) Q: 최근 다양한 시스템은 agile 방식으로 구축을 하면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로 application이 구분되는 트렌드 같은데, S/4HANA는 in-memory 방식의 속도를 내세워 DB 구조가 예전보다는 통합된 형태로 테이블 구조가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Small process 및 단계적 접근에서는 좀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RP는 하나의 단일 Application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DT는 ERP 이외의 것에서 새로운 접근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A : Micro Service 분할 단위가 시스템을 만들 때 의사 결정 사항 중의 하나일 겁니다. S/4HANA는 이전에 별도로 존재했던 Industry Solution, Logistics Solution, Billing 솔루션 등등이 모두 하나로 합쳐져 있는 초거대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그 내부 구조는 필요 없는 것들을 Off시키고 필요한 모듈만 쓸 수 있고, 또 추가 필요시 모듈을 Activate해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하나의 프로세스를 Service 단위로 얼마나 상세히 분할해서 개발할 것인가는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겁니다. 프로세스가 표준화되어 있어서 블록 조합으로 다양한 프로세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치 않다면 Micro Service로 잘라서 만드는 것이 의미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ERP가 Cover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SAP는 자체 PaaS인 BTP를 활용해서 개발해서 ERP와 Integration하는 방식을 권고합니다. 이 때 CBO를 만들 때 Service 단위를 잘 설계하면 추후 유연하게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각종 SaaS Solution도 연동을 할 수 있게 하려면 PaaS인 BTP의 유효 적절한 활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13) Q: API 등을 활용한 Legacy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인 업무 향상 방안이 있을까요?

A : SAP는 최근 PaaS인 BTP(Business Technology Platform)에 모든 API를 모아서 제공합니다. Legacy System들과의 직접 연결도 가능하나 BTP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이후 Upgrade나 유지 보수가 용이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14) Q: S/4HANA는 재구축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야 되지 않나요?

A : 사실 단순 Migration만으로는 혁신의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S/4HANA 자체가 이전 ECC와는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Migration으로는 속도의 향상이나 Data Size가 줄어드는 등 몇몇 장점을 누릴 수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재구축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합니다. 이전 시스템이 워낙 잘되어 있을 경우에는 고려 가치가 떨어지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지요. 이전 시스템을 운영 시작한지 7~8년이 넘어가면 그동안 여러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간과 예산을 투입해서 새로운 혁신을 설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하고 구축하는 기간을 고려하면 운영되는 시스템은 10년 주기로 Upgrade가 되는 셈인데 요새 세상은 훨씬 더 빠른 주기로 변화 한다고 말씀하시는 회사 경영진들이 많습니다.


15) Q: 현재 ECC6.0을 사용하며 S4HANA로 전환해야 하는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축된 수많은 다른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서브모듈 등 시스템 전환 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IT 팀에게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은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변화인 것은 알겠지만 이제는 내부적으로 측정조차 힘든 개발공수에 대한 문제를 명료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 :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요. 기존의 모든 회사들은 소위 난개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손을 댈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이고요. 최근에 S/4HANA로 이관한 삼성전자의 초거대 ERP 시스템도 기존 Legacy를 털어내기 위해 무척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특히 기존에 많은 CBO 프로그램들이 시스템 코어를 직접 건드리면서 개발된 이후 SAP에서는 신기능이 지속 제공되는데도 Upgrade를 못하고 초기 구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CBO들이 필요에 따라 덧붙여지기만 한 것이 많습니다. 개발자들은 이니 다 떠나고 내역의 히스토리는 남아있지 않고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SAP BTP를 PaaS로 해서 CBO를 외부로 덜어내고 S/4HANA Core와 BTP로 연결하는 아키텍쳐를 사용합니다. 질문 주신 내용은 KSUG로 연락을 주시면 관련 부문의 전문가를 수배해서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연결을 해드리겠습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서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16) Q: ECC6. 사용자 입니다.  현재도 MES와 싱크를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있는데 제조아이템이 다변화 되고 기존 흐름방식이 아닌 리웍방식과 흐름이 섞인 방식의 제조 공정이 늘어나고 있는 트랜드 입니다. 그래서 힘든 부분이 많은데요 수정변경이 힘든 SAP ERP특성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제조산업에 맞춘 모습은 어떤게 있을까요??

A : 최근 점차 제조 방식이 다변화되고, 제조 프로세스 역시 복잡해짐과 동시에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데이터(ERP)와 제조 실행 영역(MES)간의 데이터 공유 또는 나아가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단순히 ERP와 MES 간의 정보를 1:1로 맞추는 것이 아닌, 각 솔루션의 비즈니스 활용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정의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세부 공정에 대한 관리는 MES 레벨에서, 비즈니스 관점에 구분 관리 해야하는 단위로서 ERP에서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관리의 용이성과 함께, 제조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체계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이를 좀더 정교화 하기 위해서 SAP에서는 SAP Manufacturing Integration and Intelligence(MII)라는 솔루션을 통해서, 비즈니스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제조 현장에서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나아가 제조 현장 모니터링 또는 비즈니스 로직등을 반영할 수 있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7) Q: 동일 업종이라고 하더라도 회사별 프로세스나 시스템이 상이한 상황에서 다른 회사의 사례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어떻게 검토할 수 있을까요? 또한 적용된 RPA 등에 대해 변경필요사항 발생시 (예를 들어, 특정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걸로 되어있는데, 담당자가 바꼈을 시) 사용자 또는 관리자가 이런 부분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지 등이 궁금 합니다.

사소한 변경사항인데 시스템적으로 반영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워서 제대로 운영이 안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서 문의 드립니다.

A : SAP iRPA의 경우에도 자동화 부분을 수정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메일 주소 부분은 하드코딩을 수정할 수도 있고 중간에 다른 값 참조 이때는 데이터만 수정 등 다양한 코딩이 가능합니다.


18) Q: DT 시대에 따른 SaaS 형태의로 가는 추세가 많은데 SaaS 형태가 아닌 그외 laas 나 PaaS 로 유지한다면 SaaS 비해 힘든 환경이 존재할까요?

RPA AI챗봇 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처리를 하는데 이에 따른 최적화가 SAP에도 적용되고 있는지요? (DT 시대에 따른 통합 웹 포탈 형식으로 하나의 업무처리 포탈을 만들어 처리하는 회사가 늘어나는 점에 따라 준비해야하는 부분)

A : SaaS로 가는 것은 활용이 쉽지만 Customization이 어렵습니다. 내가 원하는 독특한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PaaS는 이를 위해 존재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붙일 수 있게 하되 Integration을 유지하면서 확장을 가능케 합니다. IaaS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Cloud 활용이니 복합적인 비용 절감의 요소가 충족이 된다면 적은 분야에서라도 적용을 시작해서 효과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 Q : 말뿐만이 아닌, 실제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가 금융권에는 어떠한 부분이 있을까요? 단순히 startup에서 오픈하는 서비스라고 이해해야 되는 걸까요? 성공사례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A : 최근에 KB에서 인사 혁신을 통한 Digital Transformation을 시작한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금융권에서 DT에 대한 열망이 크고, 후발주자인 Digital Bank들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요. 그런데 금융권이 가장 Digital Trend에 뒤쳐져 있고, 특히 업계 종사자들의 Digital에 대한 적응 부족을 만회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인사 측면의 여러 기능부터 Self Service 방식을 도입하고 평가, 교육 등의 다양한 영역에 Digital을 도입하기 위해 인사 전문 SaaS를 도입한 것이지요. 금융권에서 Cloud를 도입하는데는 정말 많은 난관이 있지만 현재 대부분 해결해가면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 Q : SAP 의 가장 큰 강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의 민첩한 분석과 적용인데 이번 신규 버전은 어떤 것을 더욱더 보강했는지 궁금합니다.

A : 일단 S/4HANA는 시스템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ECC와는 달리 크게 변화되었는데요, 모든 Data가 메모리 기반의 DBMS로 올라가면서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Data 구조가 대폭 단순화 되었고요. 그러니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출하고 확인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UI 구조도 사용자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어서 마치 다른 시스템인 듯하고요. 그리고S/4HANA로 출시된 이후에도 매년 대폭적인 기능 upgrade가 진행되어 새로운 기능을 쓸 수 있는 Patch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S/4HANA의 주요 highlight는 KSUG에 올려져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고요, S/4HANA의 각 Patch별 주요 기능 개선 내역은 KSUG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올려 놓겠습니다.


21) Q : 현재 RPA (블루프리즘) 와 연동하여 SAP의 구매오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였는데요. SAP는 이러한 RPA 자동화를 솔루션 내부적으로 지원하실 로드맵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 SAP 에서는 iRPA에서 활용 가능한 pre-built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AP iRPA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 List는 KSUG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 놓겠습니다. SAP iRPA는 매년 지속적으로 다량 추가되어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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