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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읽는 방법

읽는 방법은 '에스 에이 피'라고 읽는게 표준이지만 그냥 '샙', '쌉', '삽' 이렇게도 읽습니다. 예제로는 '이번에 에스에이피 코리아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회사를 옮겼는데 샙을 쓴데요.', '샙이 뭔가요?', '지원 자격이 보면 샙을 다룰줄 아는 사람을 뽑던데요?' 등이 있습니다.

 

SAP가 뭐에 약자긴 한데 '시스템 어플~~~~ '이런 약자인데 이건 구글에 쳐도 나오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SAP를 한참(2년쯤... 내가 지금 시점에서 2년 좀 더 됨) 쓰다가 '이게 뭐에 약자야?' 하고 찾아봤을 때 무릎을 탁! 치면서 '아하! 이래서 샙이었군!'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약자이고 처음에는 이게 뭔지 감이 안옵니다.

 

'SAP Korea'를 읽을 때 '에스에이피 코리아'라고 읽지 '샙 코리아'라고는 잘 안읽는데 '부서 배치를 받았는데 샙을 쓰더라구요' 이렇게는 읽습니다. '에스에이피', '샙' 둘다 쓰면 업계에서는 뜻이 통합니다.

 

이렇게 읽는 것도 통일이 되지 않고 모호 한게 참 신비주의로 따지면 옛날 HOT나 요즘 슬슬 보이는 서태지 뺨칠 정도 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SAP라고 해서 딱히 어려울게 없습니다.

 

 

2.어디에서 쓰는가?

SAP는 특히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이유는 프로그램이 매우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정도 되는 규모의 회사에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볼수는 없습니다. 땅파는 장비인 삽(spade), 포크레인, 굴착장비가 있다고 했을 때 김치독 하나 묻는데 포크레인으로 땅을 팔 필요가 없고 원유 같은걸 뽑아낼 때는 전문 굴착 장비로 땅을 파는 것과 비슷합니다.

 

SAP는 '전문 굴착장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회사에 들어가서(SAP를 쓰는 회사여야 함) 처음으로 SAP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땅 파는 도구인 삽(SAP아님)이나 포크레인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원유 시추 장비는 TV에서나 볼 수 있듯이 SAP라는게 인터넷에서 검색이나 해서 로고나 볼 수 있지 실제로 뭔지는 써보기 전에는 감을 잡기가 힘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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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님의 댓글

no_profile 최정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

잘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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